엔씨소프트 리니지W, 신규 보스 추가..‘린드비오르’ 업데이트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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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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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엔씨소프트 리니지W에 안타라스에 이어 신규 보스가 추가된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신규 보스 ‘린드비오르’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풍룡 ‘린드비오르’는 지룡 ‘안타라스’에 이어 리니지W에 두 번째로 등장하는 용이다. 린드비오르 레이드는 1개의 연합 단위로 도전할 수 있는 ‘연합형 레이드’ 콘텐츠다. 83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최대 100인까지 연합을 구성해 1주일에 1번 린드비오르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보스가 있는 장소인 ‘린드비오르의 레어’는 ‘풍룡의 흔적’ 내 NPC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레어 입장 후 ‘질풍 거대 드레이크’ 등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린드비오르가 나타나며, 드루가 영웅 구출 등 숨겨진 미션을 완료하면 전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린드비오르는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두 가지 패턴을 보유해, 패턴에 맞는 공략이 필요하다.
린드비오르를 처치하면 ▲린드비오르의 완력/마력/인내력 ▲린드비오르의 완력/마력/인내력 각반 등 신화 등급의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린드비오르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8일까지 린드비오르를 1회라도 타격한 모든 이용자는 ‘린드비오르 토벌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상자를 개봉하면 ‘전설 마법인형 도전권’ 또는 ‘전설 변신 도전권’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 가능하다. 5월 8일까지 린드비오르 토벌 소요 시간이 가장 짧은 연합은 ‘린드비오르 각인 방어구 선택 상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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