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전용 신상 암보험 출시..”인슈어테크로 쉽고 빠른 가입”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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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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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화재는 보험 정보 기술(인슈어테크)을 활용한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easy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착!easy 암보험’은 순수 보장성 갱신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기본 계약인 암 치료비 통합 담보를 통해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행해지는 암 치료비를 전부 보장한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 상품은 모든 종류의 암 치료비를 하나의 담보로 통합해 보장한다. 기존 암 보험이 수술, 표적·면역 항암치료, 증입자치료 등 방법에 따라 다수의 특약을 개별 가입해야 하고 보장금액이 상이했던 것과 차별화를 뒀다. 암 치료비에 집중함으로써 30~40대 고객 기준 월 납입보험료 1만원대 이하로 가입 가능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했다.
상품에는 인슈어테크가 적용돼 더 쉽고 빠르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 데이터 활용에 동의만 하면 가입 시 회사에 알려야 할 진료기록과 투약정보 등을 자동으로 심사에 반영하고 최적의 가격을 제시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랙트 착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암 치료비에 대한 핵심 보장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인슈어테크를 적극 활용해 맞춤형 상품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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