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금거래소, 중기부 ‘성과공유기업’ 선정..“상생 경영 체계 구축”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4.09 17:07 | 최종 수정 2024.04.09 17:14 의견 0

한국표준금거래소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과공유기업으로 선정됐다(자료=한국표준금거래소)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한국표준금거래소의 기업과 근로자간 상생을 위한 경영 체계가 인정받았다.

한국표준금거래소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과공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표준금거래소의 임직원과 현재의 성과, 회사의 미래 성장 가치의 대해 함께 공유하는 기업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성과공유기업 인증제는 사업주와 근로자간 상호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있거나 공유하기로 협약한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다. 본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한 정책자금 융자 금리 우대 및 각종 세제 혜택과,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한 다양한 사업 우대, 대중매체를 통한 기업 홍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성과공유기업 인증제는 사업주와 근로자 상호간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있거나 공유하기로 협약한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다(자료=중소벤처기업부)

한국표준금거래소는 그간 기업과 근로자 간의 상생 및 나눔을 위한 경영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다양한 복지 및 보상을 통해 임직원과의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왔다.

또한 금 거래에 대한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표준금거래소를 금 시장의 중요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밑거름이 됐다.

한국표준금거래소는 이번 성장공유형 벤처기업 선정으로 금 시장의 혁신과 안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배광수 한국표준금거래소 대표는 “이번 성과공유기업 인증 획득은 전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인 기업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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