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 메르세데스 벤츠 럭셔리 전기차 체험장 연다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3.27 14:06 의견 0

그랜드 조선 제주가 스테이 위드 메르세데스 패키지를 선보인다(자료=조선호텔앤리조트)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전기차를 경험하며 휴식과 드라이빙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독일 럭셔리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을 통해 올 스위트 구성의 ‘스테이 위드 메르세데스’ 패키지를 5월 13일(수)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테이 위드 메르세데스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단 50객실뿐인 힐 스위트 내 투숙하면서 별도의 렌트카 신청 등 번거로움 없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다.

패키지 예약 고객은 체크인 시 힐 스위트관 내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웰컴 라운지에서 안내를 통해 EQS와 EQE 시리즈의 세단 또는 SUV 총 4종 중 1대를 투숙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무작위로 배정되며, 전기차 충전카드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협업에서 시승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는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배터리 기술로 달성한 넉넉한 주행거리,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최신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패키지 구성도 탄탄하다. 여행객의 취향과 일정에 맞추어 나만의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된다.

객실만을 포함한 룸 온리 패키지부터 신선한 제주 로컬 식재료로 완성된 2인 조식 혜택을 더한 조식 패키지, 2인 조식과 그랑 초이스 2인 혜택을 포함한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옵션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여행을 제안한다.

패키지 공통 혜택으로는 힐 스위트관의 그랑제이 내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웰컴 라운지에서의 웰컴 음료와 조선델리 마들렌과 피낭시에로 구성된 다과 세트가 제공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 관은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되어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 전경을 즐기며 프라이빗하고 이상적인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힐 스위트 고객은 웰니스 프로그램인 홀리스틱 웰니스 프로그램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하며 제주의 대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조식 패키지 혹은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선택 후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그랜드 조선의 시그니쳐 향인 더 모먼트의 센티드 아이템을 기프트로 제공해 여행의 설렘을 더한다.

해당 패키지의 예약은 그랜드 조선 제주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만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그랜드 조선 제주 마케팅 담당자는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독일 명차 판매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프라이빗함과 럭셔리함을 강조한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그랜드 조선 제주는 점점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여행 니즈에 맞추어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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