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25일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창사 이래 최초로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자료=엠게임)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엠게임이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했다.

엠게임은 서울 금천구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1층 회의실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배당 결의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주주총회 결과 엠게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금배당이 이뤄졌다. 1주당 1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28억6000만원에 달한다.

사내이사에는 손승철 엠게임 회장을 선임했다. 앞서 이사회는 경영 전반과 회사 내부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대내외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이유로 손 회장을 추천했다.

이사 보수한도도 승인 가결했다. 이번 이사의 보수총액 또는 최고한도액은 30억원이다.

보수총액 또는 최고한도액 1억5000만원의 감사 보수한도도 승인 가결했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은 보고의 건으로 변경했다. 외부감사인이 감사종료 후 제출한 감사보고서상의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가 이사회 승인절차를 거쳐 지난 18일에 최종 확정됐기 때문이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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