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과 신속성 개선’ 코빗, 모바일 앱 업데이트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2.28 13:59 의견 0
코빗이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지정가 알림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료=코빗)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코빗이 효과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한 편의성 개선 작업을 이어간다.

코빗은 지정가 알림 서비스 신규 출시 등 모바일 앱 기능 3가지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지정가 알림를 이용자가 원하는 가상자산의 희망 가격이 도달했을 때 앱 푸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지정가 설정은 최대 30개까지 가능하며 본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 코빗 앱 9.2.0 버전 이상에서만 지원된다.

최근 가상자산의 시세 변동이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정가 알림 서비스는 시장 동향을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빗은 또 그간 웹에서만 제공하던 개인 지갑 주소 간편 등록 기능도 이제부터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앱 이용자들은 향후 간편 등록 기능을 활용해 가상자산 출금 시 클립이나 메타마스크와 같은 개인 지갑으로도 자유롭게 출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는 “코빗은 이번 지정가 알림 기능 신규 출시 등의 앱 업데이트로 고객의 성공적인 가상자산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