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WS·삼성전자와 협력..AI로 5G 장비 용량 조절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2.27 15:32 의견 0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전자와 인공지능(AI)으로 5G 장비 증설 시점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능 개발에 협력한다. (자료=LG유플러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전자와 인공지능(AI)으로 5G 장비 증설 시점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능 개발에 힘을 모은다.

LG유플러스는 26일(현지 시각)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 기능은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상용화할 경우 AWS 클라우드에 구축한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로 최적의 장비 증설 시점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증설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3사는 AI와 머신러닝 기반 클라우드 장비 자동화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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