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욕구가 많은 이들을 설득하고 있다. ‘워라밸’을 중요시 하는 MZ세대들은 여가를 즐기는 방식까지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는 이때, 정보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편집자주>
■ “패키지여행 패러다임 바꿔” 인터파크, ‘클래스홀릭’ 카테고리 신설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의 국내 대표 여행ᆞ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전문 레슨과 여행이 결합된 ‘클래스홀릭’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카테고리 ‘클래스홀릭’은 최근 선보인 취향ㆍ취미 맞춤형 ‘홀릭’ 패키지 브랜드를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 관심사에 대한 전문 커리큘럼과 체험에 여행을 연결한 중장기 프로그램을 통해 각 취미 생활에서 꿈꿔왔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파크는 여행이 새로운 도전과 자기계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클래스홀릭으로 패키지 여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클래스홀릭’의 첫 상품으로 9개월 코스의 ‘뮤지션 데뷔’ 패키지를 선보인다. 보컬 트레이닝부터 자작곡을 담은 싱글 앨범 발매, 쇼케이스 및 해외 공연 등을 포함해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다. 프로듀싱 팀 ‘GUSTA(구스타)’가 함께해 프로그램 전문성을 제고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 제작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오사카 관광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촬영 및 현지 버스킹을 진행해 여행지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뮤지션을 꿈꾸는 누구나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클래스홀릭은 특별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버킷리스트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에 한정된 기존 패키지의 틀을 깨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인터파크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전문적인 상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홀릭 패키지를 선보여 여행 산업 확장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노랑풍선, 패키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패키지 여행 상품도 눈으로 보고 선택한다.
노랑풍선은 패키지 여행사로는 최초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YOU LOVE 유럽♥노랑풍선'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YOU LOVE 유럽♥노랑풍선' 팝업스토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명소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를 상징하는 대형 열기구 모형의 세트를 재현하는 등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페인 ▲그리스 ▲튀르키예 ▲북유럽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등 다양한 유럽 전세기 노선 상품 외에도 다양한 지역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전문가에게 즉시 상담 받을 수 있는 ‘상담존’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유럽 패키지여행 상품을 예약 시 즉시 할인(10일 이하 상품 10만 원/11일 이상 상품 15만 원) 및 와인(유럽 패키지여행 상품 예약자 대상/북유럽 상품 제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본 행사기간 동안 △현장 예약 고객 대상 항공권 추첨 (스페인, 튀르키예, 북유럽 왕복 항공권 각 1매) △타임빌라스 50만 원 이상 당일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뽑기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SNS 후기 이벤트 △노랑풍선 카카오톡 친구 추가 △풍선 증정 △ 체코를 찾아라 등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호텔 식사권, 여행 캐리어, 노랑풍선 시티투어버스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노랑풍선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단순 상품 판매 목적을 넘어 팝플레이스(팝업+핫플레이스)를 활용해 당사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메가 트렌드를 이해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쇼핑과 팝업스토어에서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 접점 기회를 지속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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