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트리플라가 '고양이스낵바' 서비스 1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자료=넵튠)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넵튠의 트리플라가 ‘고양이스낵바’ 서비스 1년 기념 영상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에 나선다.

넵튠은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의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가 서비스 1년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3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이스낵바는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해 1월 글로벌 출시됐다. 개발사 트리플라는 고양이스낵바의 선전으로 작년 한 해 260억원이 넘는 매출을 거뒀다.

트리플라는 서비스 1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게임 내에서 만들어진 샌드위치 개수, 매장에 아르바이트로 고용된 고양이 수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허산 트리플라 대표는 “고양이스낵바가 샌드위치 부스로 시작해 영업을 이어간 지 1년이 넘었다는 사실 자체가 감개무량하다”며 “고양이스낵바의 발자취는 하나하나가 트리플라의 역사가 되는 것이기에 유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끊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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