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화 서비스로 선두 지킬 것”..야놀자 플랫폼이 1등하는 법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2.14 08:14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올해도 국내 1위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경쟁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14일 야놀자는 “지난해부터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면서 “특히 지난 겨울 성수기부터는 계산적으로 떠난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객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자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여 간 압도적인 혜택을 제공한 결과, 국내여행에만 약 1000만 장의 쿠폰이 발행됐다. 이외에도 글로벌 항공 및 해외 숙소 등 해외여행에 약 4만 장의 쿠폰이 사용되며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 플랫폼은 차별화된 고객 혜택과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업계 선두주자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인사이트 추정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야놀자 플랫폼의 MAU(월 순 방문자 수)는 370만여 명이다. 이는 국내ㆍ해외 숙박, 종합여행사 등을 통틀어 여행 카테고리 내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수치다.
야놀자는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1위 포지셔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으로 만족도를 제고한 결과, 1위 여가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이고 서비스를 초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