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5백만달러 도전한다”..휴대폰 액정 기업 제이아이티(JIT) 김대진 대표 세계시장 도전

김태혁 기자 승인 2019.04.10 15:19 | 최종 수정 2019.04.10 16:05 의견 0
휴대폰 액정 관련 유망 중소기업 제이아이티(JIT)의 김대진 대표이사가 올 해외 수출 목표를 500만 달러로 잡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김태혁 기자] 휴대폰 액정 관련 유망 중소기업 제이아이티(JIT)의 김대진 대표이사가 올 해외 수출 목표를 500만 달러로 잡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10일 “최근 인도, 중국 등의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글로벌 경쟁력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장비개발 특허 등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아이티는 자체개발한 글라스(Glass) 장비, 터치(Touch) 장비를 통한 휴대폰 액정필름 분야의 ‘강소기업’이다.

한편 제이아이티는 지난 2017년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6년 100만 달러 수출에 이어 창업 2년만에 300만 달러 '수출의 탑'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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