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 상품 확대..국내 주식도 가능

윤성균 기자 승인 2023.11.29 15:4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모든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리츠, 미국 주식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증권 본사 (자료=미래에셋증권)

적립식 자동매수는 가입자가 원하는 시기와 원하는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상품을 매수해주는 서비스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월 처음 도입했다.

그동안 주식 적립식 서비스는 금액에 맞춰 1주 미만으로 쪼개서 사고파는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 편입 종목과 미국 증시에 상장된 450개 종목에 한정돼 제공되고 있었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국내와 미국의 모든 주식에 대해 적립식 자동매수가 가능해졌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플랫폼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사용자 경험의 향상을 위해 양질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고객의 안정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준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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