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이번달 인천 검단신도시에 ‘제일풍경채 검단 4차’를 분양한다. 사진은 ‘제일풍경채 검단 4차’ 투시도. (자료=제일건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제일건설과 GS건설이 올해 안에 검단신도시와 광명동 단지 공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6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제일건설과 GS건설은 연내에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분양 본격화
제일건설은 이번달에 ‘제일풍경채 검단 4차’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앞서 사전 청약을 마친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의 후속 단지다. 전용면적 84㎡·110㎡에 104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481가구 ▲84㎡B 191가구 ▲84㎡C 98가구 ▲110㎡A 140가구 ▲110㎡B 138가구가 공급된다.
단지에는 4베이(Bay) 판상형 설계가 도입된다. 베이는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전면 발코니와 접한 방의 개수를 의미한다. 판상형은 방과 거실이 옆으로 나열된 형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독서실이 포함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4㎡에는 60% 추첨제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10㎡에는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견본주택은 이번달 인천 서구 완정로에 마련된다.
GS건설이 다음달 광명시에 ‘광명자이힐스테이트 SKVIEW’를 분양한다. 사진은 ‘광명자이힐스테이트 SKVIEW’ 조감도. (자료=GS건설)
■ GS건설, ‘광명자이힐스테이트 SKVIEW’ 12월 분양
GS건설은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와 함께 다음달 광명 5R 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광명자이힐스테이트 SKVIEW’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 SKVIEW는 지하 4층부터 지상 37층에 18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287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가 공급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남녀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남녀독서실이 포함된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 SKVIEW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마련된다. 현재는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에서 청약상담실이 운영 중이다. 오는 2027년 6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