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일드' 보도스틸 10종 (자료=㈜제이앤씨미디어그룹)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야수들의 멈출 수 없는 전쟁을 그린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감독 김봉한)이 오는 11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 10종을 26일 공개했다.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오는 11월 15일 개봉한다.

이에 앞서 싸움에 뛰어든 야수들 사이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K-누아르의 대명사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게 시선만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네 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평범하게 살고자 했지만 피할 수 없는 전쟁에 휘말린 우철(박성웅)부터, 모든 판을 짠 도식(오대환), 전쟁의 키를 쥐고 판을 뒤흔드는 각수(오달수), 이들을 이용하려는 비리경찰 정곤(주석태)까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건 야수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겼다.

흔들림 없이 총을 겨누고, 칼을 맞부딪치는 등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한 야수들의 전쟁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박성웅 X 오대환 X 오달수 X 주석태, 역대급 쎈 놈들의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오는 11월 1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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