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쎈 놈들, 잠잠한 극장가 덮친다..‘더 와일드’
박진희 기자
승인
2023.10.23 14:02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잠잠했던 극장가에 역대급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이 찾아온다. 뜸했던 관객 발걸음을 이끌 화끈한 카드다.
가장 강한 단 한 놈만이 살아남는 야수들의 혈투를 담은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감독 김봉한)이 날 것의 액션이 폭발하는 30초 예고편을 23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각수(오달수)의 강렬한 등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를 드러낸 채 서로를 향해 으르렁 대는 거친 야수들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야수들의 전쟁에 불가피하게 휘말린 우철(박성웅)부터, 그를 전쟁에 끌어들인 도식(오대환), 판을 뒤흔들 약을 쥐고 있는 각수(오달수)는 물론 범죄에 거리낌이 없는 비리 경찰 정곤(주석태)까지 네 명의 야수들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몰아치는 액션과 강렬한 야수들의 비주얼은 “멈출 수도 끝낼 수도 없는 야수들의 전쟁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올가을 가장 압도적인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을 기대케 한다.
멈출 수도, 끝낼 수도 없는 야수들의 잔혹한 전쟁을 알리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