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만원씩 기부" 파리바게트, 저소득 아동 위한 모금 전개

창립 37주년 맞아 임직원과 함께 ‘기부 앤 테이크’ 행사 참여

서영빈 기자 승인 2023.10.17 08:50 | 최종 수정 2023.10.17 09:07 의견 0
㈜파리크라상 창립 37주년 기념 저소득층 아동 위한 모금 행사에 참여한 회사 구성원들 모습 (자료=㈜파리크라상)


[한국정경신문=서영빈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의 임직원들이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벌였다.

㈜파리크라상은 창립 37주년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모금 행사인 '기부 앤 테이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파리크라상의 임직원 820여명이 1만원씩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부금은 10월 말 월드비전을 통해 저소득층 결식아동의 특식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허니레몬파운드케익'을 선물로 받는다.

더불어 ㈜파리크라상은 지난 15일 월드비전의 글로벌 기부 캠페인 ‘6km 기부런(Global 6K for Water)’에 동참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켐페인으로 ㈜파리크라상은 빵과 생수 1000세트를 기부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창립 37주년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