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업&다운] 다양한 혜택으로 분양가 고민 안녕..‘금정역 개성로니엘’

김준혁 기자 승인 2023.09.27 11:21 | 최종 수정 2023.10.05 08:1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최근 시멘트 등 자재 가격,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서 수요자들은 분양가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분양가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같은 분양가에 분양을 받더라도 금융 등 분양 혜택은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

특히 최근 시멘트 등 자재 가격,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서 수요자들은 분양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분양가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인근에 다양한 분양 혜택이 제공되는 주거복합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바로 개성건설이 10월 선보일 예정인 '금정역 개성로니엘'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240가구(실)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각각 전용면적 72·81㎡ 80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84·238㎡ 160실의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다.

■ 강점 UP : 초대형 개발호재..GTX-C 노선 연내 착공 가능성

금정역 개성로니엘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에 초대형 개발호재가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단지 인근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에는 GTX-C 노선이 연내 착공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약 10분 대로 갈 수 있게 돼 금정역 개성로니엘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월곶~판교 복선전철과 동탄인덕원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5년 개통될 경우 단지 인근 4호선 인덕원역을 거쳐 판교신도시까지 약 13분, 광명까지 약 8분 정도면 갈 수 있게 된다. 또 동탄인덕원선이 예정대로 개통되면 동탄신도시까지 약 30분, 북수원까지는 약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주변에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유한양행 부지 개발,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등 정비사업, 안양 업무타운 개발, 박달 스마트밸리 등의 대형 개발사업도 추진, 또는 진행 중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먼저 단지에서 걸어서 8분 거리(약 380m)에 금정초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곡란중·군포중·군포고 등으로의 통학도 편리하다. 여기에 유명 학원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약 3.8㎞, 차량 11분)와 산본 학원가(약 1.9㎞, 차량 10분) 이용도 쉽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금정역 개성로니엘은 몰세권 단지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AK플라자 이용이 편리하고 산본 로데오거리,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도 가깝다.

■ 약점 DOWN : 상업밀집지역..주변에 모텔 다수 위치

주변이 상업지역이라 편리한 점도 있지만 또한 아쉬운 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이 곳은 주변에 호텔과 모텔이 몰려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점 역시 분양에 상당한 혜택이 상쇄시켜 준다.

우선 계약자에게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준다. 또 아파트는 발코니 무상 확장, 오피스텔은 취득세 2000만원 지원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이 지역에 이러한 매물이 나오기 힘들어 보인다”며 “현재 문의가 많고 분양 분위기도 좋다, 분양되는 수가 적어 금방 완판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