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욕구가 많은 이들을 설득하고 있다. ‘워라밸’을 중요시 하는 MZ세대들은 여가를 즐기는 방식까지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는 이때, 정보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편집자주>
■ 모두투어, ‘오.색.감.동 모두픽’ 기획전 9월 한 달간 진행
모두투어는 본격 가을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풍성한 혜택을 담은 ‘오색감동 모두픽’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8월 패키지·티켓 송객인원은 11만4601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42% 증가하며 엔데믹이 본격화되었고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9~10월 가을 시즌 예약률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색감동 모두픽 기획전은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오색감동’이란 BEST 인기상품, 가성비 상품, 인기 옵션 무료 포함, 웰컴 서비스, 주차 1만 원권, 총 다섯 가지 특전이 제공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기획전은 가을 시즌 인기가 높은 지역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엄선하고 1년 중 항공료가 가장 저렴한 시기인 것을 반영해 가성비 좋은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아울러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들은 지역별 인기 있는 옵션을 최소 1가지 이상 무료로 포함하였고 인천공항 주차권 및 현지 도착 첫날 웰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색감동 모두픽, 베트남 다낭/호이안/바나힐 4/5일’이 있다. 해당 상품은 6~8월 모두투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 중 하나로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 성수기 대비 10% 이상 할인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또한 모두픽 기획전 전용 상품 특전으로 $80 상당의 인기 선택관광 3종 바구니배, 씨클로, 야간 시티투어 포함과 $200 상당의 베트남 5대 특식, 씨푸드, 리틀도쿄, 반세오, 차돌박이 훠궈, 덱하우스 가 포함되어 미식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염경수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최근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 후 해외여행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가성비 좋은 상품들과 풍성을 혜택을 담아 준비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을 시즌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칵테일로 만들면 더 맛있다..L7홍대 막걸리로 MZ 술心 훔친다
L7홍대가 대표적인 한국 전통주 막걸리로 만든 칵테일을 출시한 기념으로 새로운 객실 패키지 ‘세이버리, K-칵테일(Savory, K-Cocktails)’를 6일 내놓았다.
엔데믹 시기에 접어들며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가 주류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완연히 자리잡았다. 특히 위스키와 탄산수를 섞은 하이볼은 혼합주의 대표 격으로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L7홍대의 플로팅 바에서는 술의 경험 가치에 더욱 집중하는 국내 MZ세대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해외 MZ세대를 위해 한국 고유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기주로 하는 L7 화이트 가든, L7 코리안 블러시, L7 블루 샤워까지 3종의 칵테일을 선보였다.
보드카와 크렘드카카오를 사용한 화이트가든, 패션프루트 리큐르 파쏘아를 넣은 코리안 블러시, 오렌지 리큐르인 블루 큐라소가 들어간 블루 샤워는 제각각 맛깔스러운 색을 낸다. 막걸리류의 전통주를 혼합한 칵테일은 아직 시중에서 보기 드물어 새로운 주류 경험의 재미를 더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플로팅 바측의 설명이다.
칵테일 2잔과 객실 1박으로 구성된 ‘세이버리, K-칵테일’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가 진행된다. 막걸리 칵테일은 과일 하이볼 2종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호텔 22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인 플로팅 바는 지난 8월 리뉴얼 이후 젊음의 상징인 홍대입구역 사거리의 도심 전경을 고층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입지와 감각적인 L7홍대만의 감성이 더해져 인기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에 대해 “젊음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홍대에서 최신의 주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상품”이라며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를 즐기기에 제격인 루프탑 바에서 계절의 정취와 함께 색다른 칵테일을 함께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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