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클리오, 중국인 유입 성장 동력 추가..하반기 최대 매출 기대”
윤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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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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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하나증권이 클리오의 하반기 성장세 강화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5일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하반기 국내 핵심 채널의 점유율 상승, 관광 수요 점증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수출까지 성장 전환될 것”이라며 “하반기도 분기 최대 매출, 성장세 강화 흐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클리오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832억원, 영업이익 73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는 높은 브랜드 충성도, 국내 온오프라인 점유율 확대, 리오프닝 효과 등으로 전년도 높은 기저에도 강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해외는 3분기 전년동기비 25% 성장하며 상반기 대비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말부터는 방한 중국인 유입 강화되며 성장 동력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주목해야 하는 종목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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