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가성비로 와인 대중화..‘모두의 와인’ 신규 시리즈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3.08.30 13:40 의견 0
울룰라 가르나차 시라 (자료=이랜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이랜드가 가성비 와인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해 와인 대중화에 힘쓴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모두의 와인’ 4번째 시리즈 제품인 스페인 와인 ‘울룰라 가르나차 시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두의 와인’은 5900원이라는 가격과 검증된 품질로 출시 이후 누적 100만병이 판매됐다. 이랜드킴스클럽이 2021년부터기획부터 판매까지 총괄하고 있는 가성비 와인 시리즈다.

‘울룰라 가르나차 시라’는 세계 최대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에서 2021년 스페인 100대 와인에 선정됐다. 또 스웨덴 출신의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 ‘안드레아 라르손’에게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와인이다.

붉은 체리 및 블랙베리의 향긋한 향과 코코아 열매의 향이 두드러지는 ‘울룰라 가르나차 시라’는 입안 가득한 부드러운 바디감과 유연한 타닌감이 특징이다.

최근 환율 불안정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수입 와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이랜드킴스클럽의 모두의 와인은 출시가 5900원을 유지하고 있다. 모두의 와인은 이랜드킴스클럽 와인MD가 직접 현지 와이너리를 발굴해 사전에 기획하고, 컨테이너 단위로 대량 수입해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모두의 와인 4번째 시리즈는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와인으로, 스페인 북부 아라곤 지방의 와이너리에서 수입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을 모두 잡은 상품들로 구성해 ‘와인은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와인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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