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패션] "올 가을엔 감성을 입고 신자" LF바쉬·NBA키즈·블랙야크

박진희 기자 승인 2023.08.21 11:42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외출할 때마다 바르는 화장품, 입고 신는 일상 패션이 고민된다면, '데일리 패션&뷰티' 코너를 주목하자. <편집자 주>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트레커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샌들 ‘343 어드벤처’를 선보였다. (자료=블랙야크)

■ 블랙야크, 트레커 위한 아웃도어 샌들 ‘343 어드벤처’ 선봬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트레커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샌들 ‘343 어드벤처’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블랙야크의 ‘343 어드벤처’는 아웃도어 활동 시 발끝을 막아 보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덜어주는 토오프 샌들이다. 안전한 트레킹을 위한 발목 안정성, 반발탄성, 접지력 등 기능성도 갖췄다.

트위스트 컨트롤 시스템(T.C.S, Twist Control System)을 적용해 걸을 때 발생하는 흔들림을 제어하며 발 뒤쪽에서 발생하는 충격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변환시킨다.

여기에 삼중 경도 미드솔을 적용해 족저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주며, 발바닥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줄여 발의 피로도를 낮춘다.

아웃솔에는 부틸 러버의 탁월한 접지력과 우수한 내구성을 갖춘 블랙야크만의 루프 그립(LOOP GRIP)을 적용했다. 보아 핏 시스템으로 정밀한 다이얼 조절도 가능해 안정적으로 샌들을 신을 수 있다.

제품을 신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날렵한 쉐입과 깔끔한 블랙야크 레터링 로고 포인트가 범용성을 높여주며, 색상은 샌드와 블랙, 블루가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산과 어우러진 계곡 등 자연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샌들로 막바지 휴가를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A키즈, 기능·스타일 겸비한 스니커즈 등 5종 공개 (자료=한세엠케이)


■ NBA키즈, 기능·스타일 겸비한 스니커즈 등 5종 공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아동복 브랜드 NBA키즈가 2023 F/W 시즌 스니커즈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동 시즌에는 스니커즈 등 5종을 새롭게 출시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S/S 시즌 큰 사랑을 받은 코트스타 리뉴얼 버전을 비롯해 새로운 NBA 헤리티지를 담아낸 조거 스니커즈, 겨울용 방한 부츠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먼저 ‘뉴코트스타’ 2종은 앞전 시즌 인기 제품인 코트스타를 F/W 시즌에 맞춰 리뉴얼 했다. 오리지널 농구화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제품은 탈착용이 편리한 벨크로 설계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2가지 색을 조합한 베이직한 컬러감은 어떤 상하의와 매치해도 깔끔하고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벨크로 스니커즈와 농구화의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하이 스니커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NBA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낸 ‘NBA 헤리티지 조거 스니커즈’도 첫 선을 보였다. 기하학 패턴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무 재질의 운동화 끈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한층 살렸다. 우수한 통기성으로 땀 배출이 용이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겨울 시즌을 공략할 방한화도 출시됐다. ‘NBA 윈터패딩 부츠’ 2종은 부드러운 퍼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여 겨울철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 충격에 강한 EVA 소재의 미드솔과 미끄럼 방지 효과가 탁월한 고무 소재의 아웃솔을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 접지력이 뛰어나다. 로우 제품에 사용된 3M 리플렉티브 소재는 어둠 속에서 빛을 반사해 아이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발목까지 오는 하이 부츠는 고탄성 폴리우레탄 인솔 설계로 편안한 쿠션감과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NBA키즈는 작년 9월 스니커즈를 론칭한 후 꾸준히 신발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특히, 첫 출시된 스니커즈 제품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75%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출시 2주만에 리오더가 진행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번F/W에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과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해 신제품 물량을 지난 시즌 대비 165% 대폭 늘렸다. NBA키즈는 앞으로 스타일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스니커즈 라인을 시즌별로 새롭게 선보이며 신발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NBA키즈 담당자는 “F/W 시즌을 앞두고 NBA의 오리지널리티를 완벽하게 담아낸 디자인의 스니커즈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4계절 내내 신을 수 있는 조거 스니커즈부터 스타일리시한 방한화 등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함을 자랑하는 NBA키즈 신발로 아이들의 가을, 겨울 데일리룩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LF가 수입 및 판매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바쉬(ba&sh)’가 앰버서더 노윤서와 함께 가을 컬렉션 화보를 공개한다. (자료=LF)

LF 바쉬, 배우 노윤서와 가을 패션 예고 ‘가을 스타일의 완성은 니트’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 및 판매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바쉬(ba&sh)’가 앰버서더 노윤서와 함께 가을 컬렉션 화보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파리지엔 특유의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보유한 바쉬가 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배우 노윤서와 화보 캠페인을 펼친다. 화보를 통해 미리 선보이는 가을 시즌 트렌드 핵심 키워드는 ‘코지 니트웨어’와 ‘믹스 앤 매치’다.

바쉬는 올가을 감각적인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강조한 니트웨어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엄 울 소재부터 리사이클 캐시미어까지 다양한 원사를 활용하고, 섬유의 짜임과 스티치 방식 등 디자인 기법에 변주를 가미해 니트 하나로도 다채로운 느낌을 구현했다. 색상은 브라운, 옐로우, 버건디, 카키 등 가을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컬러를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빛이 바랜 듯한 독특한 색감을 살려 복고풍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가을에는 이색적인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조합된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도 떠오를 예정이다. 화보 속 노윤서는 페미닌한 레이스 장식 코튼 블라우스에 화려한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위드 니트 가디건을 코디해 다양한 소재의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중성적인 분위기의 카키색 카고 팬츠와 두께감 있는 벨트로 마무리해 상반되는 멋을 동시에 드러냈다.

또한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 스커트 세트에 화려한 프린트가 적용된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하는가 하면, 울 소재의 플레어 스커트와 모헤어 니트에 크롭 패딩을 매치해 과감한 믹스 앤 매치룩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니트와 데님 소재가 함께 적용된 가디건, 꽈배기 짜임 니트에 반짝이는 쥬얼리가 포인트로 들어간 스웨터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번 시즌 유행할 가을 패션을 예고했다.

바쉬 브랜드 관계자는 “섬세한 컬러감과 실루엣이 돋보이는 니트웨어는 매 시즌 바쉬를 대표하는 인기 품목이자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브랜드를 각인시킨 핵심 아이템”이라며 “이번 가을 시즌, 브랜드 앰버서더 노윤서와 함께 레트로 트렌드와 소재의 다채로움을 강조한 니트 스타일링을 적극 선보여 ‘니트 맛집’이라는 브랜드 수식어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쉬가 노윤서와 함께 공개한 화보 속 가을 컬렉션은 21일부터 전국 바쉬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몰에서는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2주 동안 5% 할인 쿠폰 및 5% 플러스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기간 내 포토 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바쉬의 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