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듀, 220억원 기업 가치 산정..홍콩·싱가포르VC와 프리시리즈A 진행 중

김제영 기자 승인 2023.06.05 13:08 의견 0
(자료=케이엠에듀)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인공지능·메타버스가 결합된 외국어학습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하는 케이엠에듀가 홍콩·싱가포르 벤처캐피탈(VC)업계와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2일 홍콩·싱가포르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엠에듀는 6월 싱가포르와 홍콩 벤처캐피탈사와의 투자 관련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엠에듀의 투자유치는 이번이 세번째다. 케이엠에듀는 지난해 하반기 다수의 벤처캐피탈사 임원진의 개별 앤젤투자와 오라클벤처투자를 통한 브릿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메타커머스플랫폼으로의 도약과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마케팅 강화를 위해 홍콩과 싱가포르 벤처캐피탈 투자사와 투자의견 조율 및 일정을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엠에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가치평가를 통해 투자등급과 기업가치 220억원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반기 결성되는 콘텐츠가치평가 펀드에서 하반기 프리시리즈A 투자 예정에 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 벤처캐피탈사의 추가 투자유치를 통해 프리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 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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