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드벡 데이 행사가 오는 17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아드벡]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LVMH 그룹의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아드벡(Ardbeg)이 오는 토요일인 17일 국내 최초 ‘아드벡 데이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 당일에 아드벡 위스키 팬들은 지난해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래픽 노블을 선보였던 ‘플래닛 아드벡’ 테마로 꾸며진 장소에 초대돼 올해의 아드벡 데이를 기념하게 된다. 올해 리미티드 에디션의 탄생 과정에서 영감을 받은 플래닛 아드벡의 새로운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된다.

아드벡은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헤비 베이퍼스’를 위해 아드벡 증류소 역사 최초로 정화기 없이 증류를 시도했다. 그 결과 달콤함이 가미된 강렬한 스모키함을 지니게 됐다. 석탄재, 페퍼민트, 카디멈에 달콤쌉쌀한 맛이 밀려들면서 다크 초콜릿과 유칼립투스 풍미가 아드벡의 상징적인 균형감을 감추고 스모키함을 전면에 내세운다.

많은 위스키 팬들이 기대하는 첫 국내 행사는 아드벡 웹사이트에서 커미티에 가입한 커미티 멤버들 중 추첨을 통해 초청된다. ‘헤비 베이퍼스’는 커미티 멤버 인증을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데일리샷을 통해 독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정경신문 김병욱 기자 pnm2907@gmail.com 김병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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