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식품안전상생재단, 식품 3사와 'SEOUL FOOD 2023' 참가 '지원 존' 운영
김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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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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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식품안전상생재단 지원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CJ제일제당의 출연으로 설립된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중소 식품기업의 ‘품질안전지도’를 비롯해 ‘식품안전교육’,‘학술토론행사’,‘분석관련지원’,‘기타목적사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매년 품질안전지도 업체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SEOUL FOOD 전시회’에도 초대하고 있다.
올해도 태양농산(주), ㈜화인에프티, ㈜굿투베이크의 부스임대, 마케팅, 홍보 인력 비용 등 일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태양농산(주)은 신뢰할 수 있는 원료와 우수한 위생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춘 고춧가루 제조업체이다. ㈜화인에프티는 분무건조, 추출,농축 등 다양한 제조시설을 갖추고 분말스틱부터 액상,젤리 타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굿투베이크는 제과제빵 제조업체로 프리미엄 베이글부터 와플, 스콘, 쿠키슈생지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재)식품안전상생재단 측은 "이번 ‘SEOUL FOOD 2023’를 통해 중소 식품기업이 제품 홍보는 물론 국내,외 유통·수출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중소 식품기업과 식품 대기업의 상생활동이 더 활발하게 전개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식품안전상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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