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지역사회 상생·환경 보호”…엔씨소프트의 남다른 ESG

김명신 기자 승인 2023.05.31 07:5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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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창원 NC파크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엔씨(NC)에 따르면 창원시 지역사회 미래세대인 주니어 다이노스를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환경교육, 나무심기, 야구경기 관람 등을 진행했다.

주니어 다이노스와 엔씨(NC) 직원들은 한 팀을 이뤄 창원 NC파크 앞 가족공원에 15그루의 배롱나무를 심고 ‘그린플레이존(Green Play Zone)’ 조성 안내 팻말을 설치했다. 그린플레이존은 NC 다이노스 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아름다운 친환경 공간을 선사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번 활동은 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 ‘NC [GREEN] PLAY’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 실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엔씨(NC)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사옥 내 그린플레이존을 마련해 직원들이 일상 속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엔씨(NC) 김현주 ESG 경영실장은 “그린플레이존은 NC 다이노스 구장을 방문하는 지역 시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 중요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엔씨소프트)


한편 엔씨소프트는 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 ‘엔씨 그린 플레이(NC [GREEN] PLAY)’를 26일까지 진행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엔씨 그린 플레이는 사옥 공간 곳곳을 ‘그린플레이존(Green Play Zone)’으로 지정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직원들은 총 6곳의 그린플레이존을 방문해 ▲계단 이용하기 ▲투명 페트병 모으기 ▲잔반 줄이기 등의 활동을 실천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혈액 수급난의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 ‘NC [DONATION] PLAY’도 진행했다. 대학적십자사 경기남부혈액원과 함께 엔씨소프트 구성원들은 자율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난 극복을 기원했다.

앞으로 엔씨소프트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NC [DONATION] PLAY’는 엔씨소프트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NC [WITH] PLAY’의 일환이다. 구성원들이 주도해 사회에 기여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씨 측은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친환경, 다양성 및 포용성 등 다양한 주제의 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연내 진행해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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