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유럽서 이름 알린다..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 참가

14~15일 영국 런던 전시장 '엑셀'서 개최
유럽 성과 홍보·영국 내 가맹사업 상담 진행

이정화 기자 승인 2023.04.07 09:51 의견 0
파리바게뜨가 이달 14~15일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에 참가한다. 사진은 파리바게뜨 영국 런던 '베터시 파워스테이션점'. [자료=SPC]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유럽에서 이름을 알린다.

SPC는 파리바게뜨가 이달 14~15일 영국 런던의 전시장 '엑셀'에서 열리는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IFS Londo) 2023'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로 파리바게뜨는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시장 진출 성과 홍보와 영국 내 가맹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는 영국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박람회 중 하나다. 50여개국 25개 분야의 2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F&B(식음료) 분야에는 미국의 맥도날드와 영국의 블랙쉽 커피 등이 얼굴을 내민다.

잭 모란 SPC 글로벌전략 총괄 부사장은 “영국은 유럽의 3대 베이커리 시장으로 꼽히고 프랜차이즈 시장이 활성화 돼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국 내 가맹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유럽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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