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비빔면도 이정재..3년 연속 광고 모델 발탁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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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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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하림이 배우 이정재와 함께한 더미식 비빔면 광고를 선보인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정재를 3년 연속 발탁하고, 더미식 비빔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배우 이정재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품격 있는 면 먹방’으로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새로운 더미식 비빔면 CF에서는 이정재만의 ‘카리스마 면 먹방’을 선보이며 또 다시 ‘제2의 비빔면 면치기’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미식 비빔면CF 속 이정재는 마지막 면발 한 가닥까지 맛있게 먹으며 “먹어봐, 아는 맛보다 맛있으니까”라며 만족스럽게 말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하림은 올해 치열해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비빔면 시장에 전국 비빔면 맛집을 돌며 자체 개발한 더미식 비빔면으로 업계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더미식 비빔면은 높아진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를 담았다. 특히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총 10종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완성했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과 3년째 함께하고 있는 배우 이정재를 통해 더미식 비빔면만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면발과 양념장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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