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입지 다진다..롯데온·롯데백화점, ‘LVMH 뷰티 기획전’ 진행

김제영 기자 승인 2023.03.29 07:59 의견 0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엘브이엠에이치 코스메틱스와의 협약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LVMH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자료=롯데쇼핑]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으로서 입지를 다진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엘브이엠에이치 코스메틱스와의 협약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LVMH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지난 24일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엔데믹 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프리미엄 뷰티 수요를 잡기 위해 공동으로 마케팅 행사를 기획하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겔랑, 메이크업포에버, 프레쉬, 베네피트, 지방시 등 엘브엠에이치 코스메틱스 5개 브랜드를 롯데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먼저, 롯데온의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LVMH 뷰티 기획전’을 진행해 엘브이엠에이치 코스메틱스 5개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9% 할인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온앤더뷰티에서 엘브이엠에이치 코스메틱스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앤더뷰티만의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엔데믹 첫 봄을 맞아 늘고 있는 뷰티 선물 수요에 맞춰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특별한 ‘선물 포장 서비스’로 선보인다. '베네피트 틴트 6종' 구매 시 선물 포장 서비스를 비롯해 틴트 샘플과 손거울을 증정하며, '지방시 로즈 퍼펙토 립 밤 세트' 구매 시 선물박스와 리본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별 인기 상품 3개를 선정해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뷰티 상품을 자주 구매하는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에게는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인기 상품을 체험하고 후기를 남기는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매장에서도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브랜드별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겔랑’에서는 ‘오키드 임페리얼 익셉셔널 컴플리트 케어 더 크림’ 구매 시 여행용 샘플 6종을, ‘프레쉬’에서는 ‘콤부차 트리트먼트 에센스’ 구매 시 디럭스 4종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지방시뷰티’ 등에서도 프로모션 제품 구매 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유해은 롯데온 뷰티팀장은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이번 엘브이엠에치와의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고객에게 더욱 풍부한 뷰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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