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 및 마케팅 지원 등 상생우수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자료=쿠팡]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쿠팡이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 및 마케팅 지원 등 상생우수기업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쿠팡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리테일 상생기획전을 열고 판로지원과 프로모션 진행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상생기획전에는 모두 809개의 소상공인 업체의 6283개 상품이 참여했다. 이 기간동안 참여 업체의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했다.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간 전국소상공인 매출액 성장률 평균인 11.9%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쿠팡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윈윈터 페스티벌’ 등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대국민 소비촉진행사에 참여하며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기여해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중소상공인들은 여러 온라인 쇼핑몰 중 쿠팡에서 가장 좋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은 각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과 소비자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쿠팡은 앞으로도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늘려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