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웍스, ‘2023 Korea&Japan 호텔 인사이트 컨퍼런스’ 성료

김병욱 기자 승인 2022.12.14 13:12 의견 0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코리아 앤 재팬 호텔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3 Korea&Japan Hotel Insight Conference)’가 열리고 있다. [자료=㈜히어로웍스]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히어로웍스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코리아 앤 재팬 호텔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3 Korea&Japan Hotel Insight Conference)’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호텔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 약 160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23 Preview&prepare’를 주제로 2023년 변화하는 관광산업에 대한 대응전략과 관광트렌드 동향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자리였다.

컨퍼런스에는 총 다섯 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각 분야별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박정호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은 ‘2023 미리보는 경제동향과 호텔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세계적 경기 불황에 대비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창주 ㈜히어로웍스 대표는 ‘호텔 DX 경영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영역과 확장성’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활용 방안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1부 마지막 초청 연사였던 일본 최대 워케이션 플랫폼 ‘HafH’의 운영사 카부크스타일의 대표 스나다 겐지는 ‘코로나19’ 이후 일본 관광객 유치’를 주제로 엔데믹 시대의 선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2부에는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 2023'의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센터 연구원 최지혜 교수가 ‘2023 소비 트렌드와 호텔의 시사점’을 주제로 내년도 소비트렌드를 예측했다. 2023년 불황기시대에서 호텔 수익관리의 기회를 찾기 위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결정사업 정민영국장이 ‘내년도 호텔업등급결정사항의 개편사항 및 기준’을 주제로 더욱 실제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업계 관계자는 “다른 호텔 산업 컨퍼런스와 달리, 경제, 디지털, 소비, 실무, 그리고 일본 관광 시장까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히어로웍스 이창주 대표는 “다가올 2023년도를 예측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대비 가능한 전략들을 구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호텔산업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히어로웍스가 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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