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뷰티클래스 혁신 선도한다..메타버스 비대면 뷰티클래스 개최

김제영 기자 승인 2022.12.02 08:09 의견 0
신라면세점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마련된 ‘구찌뷰티 가든’에서 면세업계 최초로 구찌뷰티의 메타버스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개최한다. [자료=신라면세점]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신라면세점이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뷰티클래스로 혁신 사업을 선도한다.

신라면세점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마련된 ‘구찌뷰티 가든’에서 면세업계 최초로 구찌뷰티의 메타버스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비대면 뷰티클래스 행사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ZEP’와 협업해 마련된 ‘구찌뷰티 가든’에서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구찌뷰티 하우스와 정원을 탐험하며 구찌뷰티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뷰티클래스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출연자에게 직접 질문을 보내거나 다른 참여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뷰티클래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상은의 메이크업 강좌를 바탕으로 신제품 ‘구찌 플로라 콜렉션’을 소개하고 사전에 선정된 VIP 100명에게는 미리 자택으로 배송된 제품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시연에 맞추어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김보연 상무는 "이번 메타버스에서의 비대면 뷰티 클래스로 또 하나의 혁신적인 뷰티클래스 사례를 남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혼합 클래스 및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뷰티클래스와 같은 풍성한 콘텐츠를 제작해 업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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