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블랙페퍼의 알싸한 맛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 만능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이금기 중화 블랙페퍼소스’를 재출시했다. [자료=오뚜기]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오뚜기가 만능 소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자 블랙페퍼 소스를 다시 내놓는다.

오뚜기는 블랙페퍼의 알싸한 맛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 만능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이금기 중화 블랙페퍼소스’를 재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블랙페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이를 활용한 치킨, 닭가슴살 등 메뉴가 확대되고 있다. 소스 하나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소스에 대한 니즈도 늘고 있어 블랙페퍼 소스에 대한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오뚜기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블랙페퍼를 활용한 만능 소스를 다시 선보였다.

‘이금기 중화 블랙페퍼소스’는 블랙페퍼, 굴소스, 토마토 페이스트가 어우러져 알싸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육류, 해산물 등 볶음요리와 파스타 등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소스로 블랙페퍼 특유의 매운맛과 이국적인 맛을 재현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대표음식인 블랙페퍼크랩을 요리할 수 있으며 육류 중에는 쇠고기 닭고기와 특히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향신료와 소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적극 반영해 알싸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나는 ‘중화 블랙페퍼소스’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간편 소스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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