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냉동 간편식 시장 공략 나선다..냉동 브랜드 '프레즌트(FREZNT)' 론칭

김제영 기자 승인 2022.11.28 10:52 의견 0
삼양식품은 냉동 브랜드 '프레즌트(FREZNT)'를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리얼쯔란치킨'을 출시했다. [자료=삼양식품]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삼양식품이 냉동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냉동 브랜드 '프레즌트(FREZNT)'를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리얼쯔란치킨'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레즌트는 삼양식품에서 처음 선보이는 냉동 브랜드다.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맛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드리는 작은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양식품의 프레즌트는 레시피 개발 노하우와 삼양냉동의 생산 기술력을 토대로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통해 냉동 간편식(HMR)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리얼쯔란치킨은 닭다리살에 튀김옷을 입힌 뒤 3번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잘 구현했다. 이국적인 감칠맛을 더하는 쯔란시즈닝을 별도 파우치에 담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냉동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신규 브랜드 프레즌트를 론칭하고 리얼쯔란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냉동 HMR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맛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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