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핏 [자료=광동제약]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광동제약이 액티비티 음료 브랜드 ‘온더(ON THE)’의 세 번째 라인업을 선보인다.

광동제약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온더핏(ON THE FIT)’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더’는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일상 속 다양한 액티비티에 적합한 음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된 브랜드다.

온더 시리즈의 세 번째 라인업 ‘온더핏’은 실내 피트니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음료베이스(분말스틱)다. 피트니스의 장르와 활동량에 따라 3종으로 나뉜다. 운동 중 생수 등에 타서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온더핏 루틴’은 이온을 함유해 신속한 수분공급을 돕는다. 천연 유래 카페인(80mg)과 비타민C(500mg)로 활력을 돋우며, 포도당·탄수화물로 체력을 보충한다. 레몬의 풍미로 상쾌한 리프레시가 가능하다. 비교적 가벼운 운동과 일상영역에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온더핏 밸런스’는 필라테스·요가 등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1000mg)과 함께 아연(3mg/1포), L아르기닌을 함유했다. 역시 수분흡수를 도울 수 있는 이온을 배합했다.

‘온더핏 부스트’는 크로스핏 등 근력운동을 비롯한 비교적 격렬한 체력단련 시 음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필수 아미노산(BCAA로 2000mg)을 함유했다. 트로피컬향의 오렌지 풍미로 칼로리(40Kcal/1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온더핏’ 3종은 광동제약이 지난 7월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지슬라이드 패키지’를 적용했다. 소매점의 진열대와 사용자의 책상·식탁 등 일상공간에 제품상자를 두고 낱개 포장된 제품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