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새 모델들이 총출동하는 K콘텐츠 영상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런칭한다. [자료=롯데면세점]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마케팅 재가동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새 모델들이 총출동하는 K콘텐츠 영상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롯데면세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딩 캠페인으로 자체 제작한 K콘텐츠이다. 롯데면세점 모델들이 출연하며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롯데면세점은 엔터투어먼트마케팅의 선두주자로서 패밀리콘서트부터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팬심을 잡아 왔다.

롯데면세점은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모델 한 팀을 앞세워 콘텐츠를 공개한다. 10월 스트레이 키즈를 시작으로 이준호(11월), 에스파(12월), 트와이스(23년 1월), 슈퍼주니어(23년 2월) 순이다.

첫 번째 콘텐츠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출연하는 3편의 숏드라마다. 한국 드라마에 자주 쓰이는 출생의 비밀, 삼각관계 소재를 활용한다. 누적 조회 수가 500만 뷰를 돌파할 경우 스트레이 키즈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11월엔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선보인다. 내달 19일에 진행하는 이준호 팬미팅 ‘롯데면세점 패밀리 프리미어 with 이준호’에서 선공개 후 SNS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LDF 오리지널 시리즈 런칭을 기념해 영상을 시청한 고객에겐 특별 이벤트 링크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은 해당 링크를 통해 일본 여행패키지 경품과 구매금액 전액을 LDF PAY로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고객에게는 출입국 과정 없이 국산 화장품, 패션, 선글라스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롯데면세점 할인 페이지를 오픈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엔데믹 시기에 맞춰 고객들이 면세쇼핑을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브랜딩 캠페인을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K-컬처의 매력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롯데면세점 홍보 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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