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본가, 가맹점 어려움 덜기 위한 상생 경영..10만원 상당 정육 지원

김제영 기자 승인 2022.08.30 16:03 | 최종 수정 2022.08.30 16:36 의견 0
사이공본가는 코로나 재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위해 전 매장에 정육 지원을 한다. [자료=사이공본가]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사이공본가가 가맹점주의 여러움을 덜기 위한 상생 지원에 나선다.

쌀국수 전문 브랜드 사이공본가는 코로나 재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위해 전 매장에 정육 지원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이공본가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사이공본가 35개 전 매장에 10만원 상당의 정육을 100% 지원한다.

이 외에도 사이공본가는 매장에 무인 주문시스템(키오스크)을 도입해 인건비 절감은 물론 업무 동선을 개선시켰다. 또 가맹점주가 매장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장 직접 생산과 유통으로 '매장·포장·배달' 전략을 펼치는 등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경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현 사이공본가 대표는 “무더위가 꺾이고 선선한 가을날씨가 이어지면서 ‘갈비쌀국수’ 매출이 늘고 있다”며 “주재료인 갈비를 전 매장에 지원해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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