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홍랜드 [자료=대교]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대교가 중국어를 보다 쉽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공간을 오픈한다.
대교는 중국어 전문 교육브랜드 차이홍이 중국어 학습 메타버스 플랫폼 ‘차이홍랜드’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론칭하는 ‘차이홍랜드’는 비대면 환경 속에서 중국어를 체험할 수 있고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어를 쉽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 공간에서 생활 중국어를 체험할 수 있는 중국어 수련장, 중국 각 도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랜선 여행 체험존, 중국어 대표 자격증 ‘HSK(중국어 능력 평가) 시험’의 개인 공간에서 응시 가능한 홈테스트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평가존 등 공간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또 오는 20일에는 매년 전국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차이홍공자학원 전국 중문 말하기 대회’를 ‘차이홍랜드’에서 개최해 우수 성적 학생에게는 주한중국대사관상과 차이홍공자학원 이사장 상장을 수여한다.
차이홍 관계자는 “’차이홍랜드’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의 장점을 활용해 중국어 학습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중국어 학습을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차이홍랜드’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중국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