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 저염도 재래된장 23년..독창적인 저염 발효기술 담아

김준혁 기자 승인 2022.08.12 08:55 의견 0
신송식품 저염 된장 [자료=신송식품]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신송식품은 저염도 재래된장이 23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신송식품은 지난 1999년 업계 최초로 염도를 낮춘 저염된장을 선보인 바 있다.

40년 전통 장류 기업인 신송식품은 그간 한국인에 가장 기본이 되는 된장을 건강하게 제공하기 위해 저염 발효기술 등을 꾸준히 연구 개발하고 있다.

염도를 낮추는 것은 된장을 담글 때 일반적인 방법보다 소금의 양을 줄여 넣기 때문에 발효와 숙성과정이 까다롭다.

신송의 저염 발효기술은 그동안의 오랜 노하우를 담았다는 의미기도 하다. 뜨거운 물만 부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즉석 배추 된장국, 홍게 된장국, 데우기만 하면 되는 오롯한 된장찌개, 오롯한 추어탕 등 된장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 중이다.

신송 관계자는 “전통 장류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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