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소비자 편의성 극대화..익스프레스 온라인 무료배송 서비스

송민찬 인턴기자 승인 2022.08.01 15:14 | 최종 수정 2022.08.01 16:42 의견 0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은 1일부터 '1시간 즉시배송'서비스 배송비 정책을 변경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모두에게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료=홈플러스]

[한국정경신문 = 송민찬 인턴기자] 홈플러스가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의 ‘1시간 즉시 배송’으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모두에게 배송비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은 고객들이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신선식품과 간편식을 많이 구매한다는 트렌드를 겨냥한 서비스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였다.

온라인을 통해 채소·축산·유제품·가공식품 등 다양하고 신선한 식품을 인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골라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한다는 장점은 지속적인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7월) 한달간 ‘1시간 즉시배송’ 재구매자는 전년 동월 대비 252% 증가했다.

아쉬움으로 뽑혔던 것은 주문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고객에게 3000원의 배송비를 부과한다는 점이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은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배송비 정책을 개선해 해당 서비스를 통해 3만원 이상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오늘부터 배송비 정책을 대폭 개선한다"며 "신선함을 문 앞까지 배달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의 편리함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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