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에스티큐브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티큐브 주가는 오후 2시 31분 장중 기준 1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4.85%(2050원) 오른 값이다.

에스티큐브의 정확한 반등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날 유승한 대표의 인터뷰가 보도되면서 면역항암제 hSTC810에 대한 기대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에스티큐브는 항암면역치료제, 면역관문억제제, 항체 및 저분자 화합물 치료 등의 혁신 바이오 신약개발 사업부문과 산업용 LENS, 소형 LCD모니터 및 프린터등의 수입,유통 하는 IT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에스티큐브의 hSTC810은 현재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에스티큐브는 지난달 글로벌 빅파마들과 hSTC810 기술이전 등을 위한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후속 미팅을 가질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화이자, BMS 등 사전 미팅 신청을 받은 10곳의 제약사를 포함해 암젠, 애브비,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등 총 20여 곳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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