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 주가↑ 80억 규모 주식 양수도 계약·324억 규모 유증

김지연 기자 승인 2022.07.05 10:27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대성엘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엘텍 주가는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88%(128원) 오른 값이다.

대성엘텍 관련 이슈로는 디에이치글로벌에 팔린다는 소식이 있다.

이날 대성엘텍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스틱 PEF 외 3인이 디에이치글로벌과 보유주식 총 1150만주에 대한 80억5000만원 규모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대성엘텍은 디에이치글로벌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240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3억9235만2460원 등 총 324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배정주식수는 4152만8657주다.

계약에 따라 대성엘텍의 최대주주는 디에이치글로벌로 변동된다. 디에이치글로벌의 보유 주식은 5302만8657주로 지분율은 37.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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