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 22.42% 주가 하락..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김지연 기자 승인 2022.06.27 16:53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기산텔레콤 주가가 하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산텔레콤 주가는 51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2.42%(1500원) 떨어진 값이다.

기산텔레콤 관련 이슈로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소식이 있다. 이날 거래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 이후 재개된 첫 거래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기산텔레콤은 지난 24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규정 제52조 제1항 제3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기산텔레콤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산텔레콤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을 기록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하면서 지난달 16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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