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화백, 14번째 개인전 'KARMA odyssey' 개최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5.27 08:00 | 최종 수정 2022.05.28 16:00 의견 0
[자료=우상호]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우상호 화백이 환갑의 나이와 화업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작품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14회 우상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KARMA odyssey'를 주제로 개최된다. 동물 제약회사인 이엘티사이언스(ELTscience)가 창사 20주년 기념으로 총괄 기획했다.

전시회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시기간은 5월25일~ 30일까지다.

이번 개인전은 우상호 화백의 세상을 보는 시각의 대표적 용어인 'KARMA'의 태동에서 30년 동안 변화해 온 변천사를 읽을 수 있는 전시회다.

우상호 화백은 1962년 전북 전주생으로 전주신흥고등학교 와 서울대학교(서울, 한국)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중앙미술학원(북경, 중국)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 수상경력을 기반으로 각종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발한 화업을 쌓아가고 있다. 현재는 여러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 쓰고 있다.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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