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광고 영상 목소리 주인공은..두 번째 광고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 편 공개

김준혁 기자 승인 2022.05.25 08:32 의견 0
칭따오 두 번째 광고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 스틸컷 [자료=비어케이]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칭따오가 지난 1일 공개한 광고 ‘오 마이 펀!’을 잇는 두 번째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맥주 칭따오(TSINGTAO)가 두 번째 광고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 편을 2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 편은 지난 2일 공개한 1편 ‘오 마이 펀!’을 잇는 두 번째 광고로 칭따오의 2022 캠페인 ‘오 마이 펀!’과 맥을 같이 한다. 소비자와 함께 즐겁고 유쾌한 일상을 만든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칭따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인 ‘펀(FUN)’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병따개로 술자리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절대깔끔’ 풍미의 칭따오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의 역동적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영상 속에 등장한 음성 오프너 굿즈에는 칭따오 모델 신동엽의 실제 목소리가 녹음돼 있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명대사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부터 “2차 가야지!” 등 술자리 단골 스토리텔링을 신동엽 특유의 익살스러운 음성으로 녹음해, 맥주를 따는 짧은 순간 웃음 제조기 역할을 한다.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는 전국 칭따오를 판매하는 식당, 업소 등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어, 소비자가 ‘놀이맥주’ 칭따오의 콘셉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그 동안 잠시 잊고 있던 술자리의 재미와 즐거운 기억을 소환하는 매개체로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를 기획하게 됐다”며 “신나는 순간마다 칭따오가 떠오를 수 있도록 놀이 콘셉트의 광고와 프로모션 등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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