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윳값 이어 줄줄이 오른다..매일유업, 가공유·견과음료·계란 최대 11% 인상

김제영 기자 승인 2022.05.20 08:01 의견 0
소화가 잘되는 우유 [자료=매일유업]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매일유업이 지난해 일부 우유 제품에 이어 올해 가공유·견과음료·계란 등 가격을 조정한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오는 6월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 출고가를 4.9%, ‘우유속에’ 시리즈 3종은 10% 인상한다. 소비자가는 각각 1000원에서 1100원,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오른다.

아몬드 음료 아몬드브리즈 5종 출고가는 10%, 상하목장주스 2종은 5.1% 상향 조정된다. 소비자가는 각각 1000원에서 1100원, 1050원에서 1120원 인상된다.

상하농원 계란은 출고가는 최대 11% 인상돼 소비자가가 6100원에서 6800원이 된다.

이번 가격 인상 요인은 각종 원부자재 가격 및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 때문이다. 지난해 원유 가격 인상에 이어 올해 혼합탈지분유, 설탕, 유크림,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이 올랐다. 계란 구매단가 역시 인상됐다.

매일유업 측은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항목에서 인상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