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핵심 사업에 로봇 도입 늘린다..'로봇기술협의회' 구성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5.20 07:50 의견 1
포스코ICT가 '포스코그룹 로봇기술협의회'를 구성했다. 사진은 포스코 제철소에 적용된 판파단 대응 용접 로봇 [자료=포스코ICT]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포스코가 제철소와 신소재, 물류 등 핵심 사업에 로봇 적용을 확대한다.

포스코ICT는 이를 위해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융합혁신연구소, 포스텍과 함께 '포스코그룹 로봇기술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포스코그룹 계열사에서 로봇을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할 사업장을 발굴하고 현장 요구에 적합한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포스코ICT는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팩토리와 로봇이 연계되는 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는 제철소에 적합한 로봇을 정의하고 신속한 현업 투입을 위한 솔루션 도입과 개발을 총괄한다.

또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자체 벤처플랫폼을 통해 육성·투자 중인 벤처기업을 파트너로 연결하고 RIST 융합혁신연구소와 포스텍은 요소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파급력이 큰 핵심 기술을 우선 개발해 제철소에 적용한 뒤 그룹 전반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사업화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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