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마감 앞두고 상한가..7조 1953억 규모 양극재 거래 이슈

김지연 기자 승인 2022.05.19 16:25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코이즈 주가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이즈는 45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89%(1040원) 오른 값이다.

엘앤에프가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거래 협약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엘앤에프는 공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및 LG에너지솔루션의 자회사와 7조1953억원 규모의 양극재 거래 물량 관련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코이즈는 앞서 지난해 말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해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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