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대명에너지 주가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명에너지는 1만 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3%(4100원) 오른 값이다.

지난 16일 상장한 대명에너지는 상장 첫날 공모가 1만 5000원을 약 7% 하회했다. 이후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전일까지 공모가를 밑돌다 이날 갑작스러운 급등세를 기록했다.

대명에너지는 2000년 8월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토탈솔루션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지 투자 및 EPC다. 풍력 발전 시장에서 민간 사업자 중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