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타고 자연사박물관 나들이 떠나요"

최창윤 승인 2022.05.01 13:26 | 최종 수정 2022.05.02 00:26 의견 0
목포해상케이블카 운행모습 [자료=목포해상케이블카]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목포 해상케이블카(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탑승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국립 박물관 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목포 자연사박물관 전시품을 활용한 미디어 라이브 스케치 체험존을 구축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이며 장소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북항 승강장 2층 탑승객 대기장이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리로 나온 뮤지엄·케이블카를 타고 떠나는 자연사 나들이는 5월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근대 역사 문화 현장 체험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근대역사문화거리, 유달산, 고하도 해안데크, 국림 호남권 생물 자원관, 이충무공 유적지 등의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 시키는 프로그램으로써 전라남도 교육청, 목포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업무협약 첫해인 2021년도 성과로는 200여 학교 단체, 총 1만5000명이 참가해 체험 학습 성지로도 거듭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 전경 [자료=목포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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