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스트 신제품 5종 [자료=롯데푸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코로나 이후 고급 디저트 수요가 늘자 롯데푸드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강화한다.

롯데푸드는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플로트(Coffee Float)’를 재해석한 라베스트 바·콘 2종과 파인트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카페 이용이 제한되자 집에서 즐기는 고급 디저트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라베스트 매출도 코로나 이후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번에 출시한 ‘라베스트 커피플로트’는 커피 전문점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고급 디저트를 본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커피(Coffee)와 ‘뜨다, 떠오르다’라는 의미의 플로트(Float)를 합친 커피플로트는 에스프레소 위에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등을 얹어 마시는 커피다.

진한 에스프레소 시럽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합된 라베스트 바·콘과 전문점 인기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라베스트 파인트 초코브라우니, 치즈블루베리, 쿠키솔티카라멜 3종을 출시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카페 및 디저트 전문점을 방문하기 어려워지면서 이를 집에서 대체하기 위한 수요가 늘었다”며 “프리미엄 디저트 콘셉트의 제품을 확대해 코로나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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